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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12년 <감탄반 아쉬움반> 영화감상평

연기력에 비해 스토리가 아주 조금 아쉬웠던 노예12년

노예12년은 꽤 재밌게 본 영화중에 한 편인데 여기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는
<좀 더 극적인 요소를 넣어서 드라마틱하게 만들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영화가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

노예12년을 보면서 놀랐던 점 하나는 당시 미국에서 자유인으로서 귀족같은 생활을 영위하던 흑인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한 번 놀랐고 솔로몬역을 연기했던 치웨텔 에지오포라는 정말 인상적인 흑인배우를 알게되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중년의 연기파 흑인배우 역할의 최고봉은 언제나 덴젤워싱턴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덴젤아저씨도 이제 어느덧 환갑을 훌쩍 넘겨버린 상황이라 77년생에 불과한 치웨텔 에지오포라는 연기파흑인배우의 부각은 더욱 반갑더라구요.

원래는 자유인의 신분으로 바이올린 연주가로 돈과 명성 지위까지 보장되었던 솔로몬 이였으나
나쁜 백인 사나이들의 꼬임에 빠져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해버리지요.
자유로운 흑인에서 노예로..그리고 어느순간부터
가면을 쓴채 노예로서의 삶을 받아들이는 연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자신이 자유인이라는 것을 밝히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고 말지요.

끝없는 좌절감과 절망에 빠져들지만 결코 얼굴로는 내색하지 않는 솔로몬...아니 플랫.....

억울하지만 꾹 참는다는 감정이 대사없이 표정만으로
전달시킬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그의 연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일하는 노예로서의 능력은 평균이하인 플랫
거의 모든것을 체념한채 노예로서의 삶을 정말 받아들이려 할 찰나에 등장한...

슈퍼 스폐셜 까메오이자 이 영화의 제작자인 브래드피트가 그의 앞에 나타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놀라움 반 아쉬움 반이 생기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결과적으로 백인의 의한 노예해방이 된셈이라...

저는 끝까지 솔로몬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로 인해서
자신을 증명하고 노예신분을 벗어나는 스토리를 기대했거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영화 노예12년은 치웨텔 에지오포라는
발군의 연기파배우를 알게된 것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 영화이였습니다.

그의 표정연기에 10점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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