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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구에게 바이러스인가? <영화 킹스맨 감상평> 영화감상평

조금 늦었지만 오늘 조조(아침 10시면 조조인가요? ^^;;)로
드디어 킹스맨을 보러갔습니다.

위플래쉬도 바로 옆관에서 상영했는데 10명중 8명은 위플래쉬로 갈리더군요. ^^;
(위플래쉬도 조만간 볼 예정)

암튼! 화제의 영화 Kingsman 에 대해서 짤막한 감상평 남겨보겠습니다.

화려한 액션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두말하면 입아프니 저는 하지 않기로하고 ^^;;
(제 생각에는 007 + 본아이덴티티를 섞은듯한 느낌이였어요)

제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킹스맨에서 악당 발렌타인(사무엘잭슨)이 이루고자 한 목표에 대한 것입니다.

킹스맨들의 보스 아서도 그의 설득에 넘어가서 결국 한 패가 되고 말았죠.

여기서 악당 발렌타인이 고민한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볼만 한것 같아요.


<지구에 있어서 인간은 바이러스다>


지구 = 숙주, 인간 = 바이러스 란 개념이죠

바이러스가 숙주를 잠식하면 둘 다 공멸하고, 숙주는 자신이 죽지 않기 위해 바이러스를 없앤다.

즉, 숙주에게 죽임을 당하기 않기위해 바이러스는 스스로 숙주를 잠식하는 것을 억제해야 한다

가 영화 킹스맨에서 발렌타인이 전세계 사람들을 죽이려고 한 목적이였지요.


여지껏 영화에 여러 악당들이 등장했지만

가장 철학적이고 명분있는 악당의 등장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방식은 잘못됐지만 한 번쯤 고민해볼 포인트 입니다.

인간은 오로지 인간을 위해서만 살지만
지구에 있어서 인간은 어쩌면 우리몸속에 암덩어리 같은 존재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인간은 스스로 자정노력을 해야하지만
그게 통제불가의 범위를 넘었을때는 지구는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자신의 몸을 갈아엎지요.

인간에게는 재앙이고 멸망이지만
지구에게는 새로운 탄생일 수도 있는 것이죠.

꽤 중요한 포인트인듯 합니다.
그리고 괜한 자격지심 일수도 있으나 악당은 죄다 유색인종이고
킹스맨들은 죄다 백인이란 것도 왠지 의도한듯 안한듯 눈에들어오네요.
암튼 액션영화이지만 나름의 철학이 깔려있는 영화라서 꽤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그나저나 콜린퍼스는 대역을 썻군요..ㅠ.ㅠ
우리 리암닐슨아저씨는 대역같은거 모르는데 ㅋㅋ

어찌됐건 이런거저런거 다 떠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춧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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